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된 지 3년을 맞은 가운데 전자등록 관리 자산이 약 6천조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기준 전자등록 관리자산이 5천782조 원으로, 제도가 시행된 2019년 9월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는 시행일 대비 29% 불어난 3천99개사로 파악됐습니다.
예탁원은 상장회사와 달리 신청에 의해 제도에 참여하는 비상장회사의 참가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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