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의회가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에 대한 조례안을 예고했습니다.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시행되면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하고 일회용품이 생분해성 수지 제품인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와 토론대회,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환경교육 우수학교 선정 시 활용할 수 있는 지표도 마련됩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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