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가 나흘째 강타하면서 1만 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 등 피해를 보면서 손해액만 1천400억 원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손해보험사들에 접수된 집중 호우 등에 따른 차량 피해는 9천986대에 추정 손해액은 1천422억 1천만 원이었습니다.
차종별로 보면 국산차는 6천707대가 접수돼 추정 손해액이 594억 2천만 원이었고, 외제차는 3천279대가 피해를 접수해 추정 손해액이 827억 원에 달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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