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역시즌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프리미엄 패딩 팝업 스토어 매출이 전년비 4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과 타임스퀘어점 등에서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파라점퍼스'와 '페트
레이' 팝업 스토어를 7월부터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선보였고, 프리미엄 패딩 '노비스'는 타임스퀘어점에서 론칭했습니다.
신세계는 8월 듀베티카, 9월 캐나다구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전 점포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달 프리미엄 패딩 신장률이 전년비 47%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8월 한 달간 겨울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4일까지 스페이스원 듀베티카·페트
레이 매장에서 패딩을 판매하는 등 특가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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