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 서울 타운홀 미팅(GYCC)'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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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어제(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 서울 타운홀 미팅(GYCC)'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어제(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 서울 타운홀 미팅(GYCC)'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에 우리의 소중한 숲이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숲을 통한 바이오경제 적극 추진, 불법으로 나무 베는 것을 방지, 사막화 방지, 숲의 생물 다양성 증진, 숲을 잘 가꾸어 수질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청년 기후환경 챌린지(GYCC)'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글로벌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산림'을 주제로, 36개국 청년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고 산림청의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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