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 진입 후 12∼15개월 뒤부터 집값이 순차적으로 하락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8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는 집값에 반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런 방향성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해 지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적절한 보완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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