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몽몽이가 고객 친화적인 선진 토탈펫케어 '몽몽이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심혁 대표는 기존의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개념이 바뀌면서 국내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해졌고, 단순한 양육보다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격 서비스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이를 위해 동물병원과 용품샵, 미용샵, 동반카페를 비롯해 여러 관련업체와 유대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써 왔고, 수도권 동부의 유일한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몽몽이엠파크까지 직접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대표는 현재 직영매장과 동물병원 등 500여 곳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펫전문 방송인 몽몽이TV와 몽몽이어플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양육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직 부족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공급해 반려인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2019년 3조 원을 넘어선 이후 2027년에는 6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월평균 양육비 11만 원, 반려묘는 7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탈펫케어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은 몽몽이멤버십 홈페이지(mme-m.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종철 기자 / kimj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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