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당선인의 군정 목표 수립 위해 군민과 공직자 대상 의견 수렴…군민 모두 똘똘 뭉쳐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정영철 당선인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군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당선인이 민선8기 군정 비전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으로 정했습니다.

오늘(28일) 영동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용)에 따르면 정영철 당선인의 희망과 비전이 담긴 군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 8기 비전은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다함께 성장하고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다는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군정 방침도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 등으로 정했습니다.

정영철 당선인은 "소외받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모두가 누리는 영동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공감하고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당선인은 내달 1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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