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대다수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지난달 20∼27일 전국 20∼60대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오늘(23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88.8%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이유로는 '코로나19 감염 불안'이 5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벗기 귀찮아서','미세먼지 등 건강이 걱정돼서' 등을 꼽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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