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어제(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PCR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A씨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여 어제 오후 9시40분께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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