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이번달(6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규모를 1조5천억 원 줄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긴축 우려 등으로 채권 금리가 뛰자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통안증권 발행 축소가 채권시장의 투자 심리 제고와 금리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지면 7월 통안증권 발행 규모도 줄일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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