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13일) 한국 오창공장에 총 7천300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신·증설한다고 공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2공장에 5천8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신규 폼팩터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오창 1공장에도 1천500억 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라인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신·증설 생산라인은 내년 하반기에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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