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오늘(13일)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55조2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가상자산의 일평균 거래 규모가 11조3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제 도입 후 지난 5월 말 현재 34개사가 등록된 상황입니다.
국내에 거래되는 가상 자산은 총 1천257개, 623종이며 이 가운데 특정 거래소에만 상장되는 '단독 상장' 가상 자산이 403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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