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트르 에듀타운 [사진 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은 디에트르 에듀타운이 계약 돌입 4일 만에 전 세대를 완판하며 분양을 완료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파주운정신도시 6차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됐고, 이후 6일 차수별 진행된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잔여 가구 없이 모두 분양돼 전 세대 100% 분양을 달성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11~12일 진행했던 디에트르 청약에서 1순위 청약 접수가 1만4천412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8.57: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은 94.8: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습니다.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파주시 다율동 60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규모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4가구, 84㎡B 91가구, 84㎡C 192가구, 116㎡A 64가구, 118㎡B 68가구로 총 489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지는 광폭 거실 설계와 주방 특화 도입 등 혁신적 평면설계를 적용해 현대인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했습니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입니다.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분양가 상한제로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3.3㎡당 1천200만 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최근 급상승하는 원자잿값 시장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지는 다율유치원, 다율초등학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 아울렛, 신세계 아울렛 등 인근에 튼튼한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대방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단지 인근 학세권과 튼튼한 인프라 등을 앞세워 자녀를 가진 3040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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