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5월 6일까지 추첨 통해 당첨자 200명에게 테라리움 키트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최재성)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만의 작은 숲 만들기 행사'를 시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나만의 작은 숲 만들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 수 있는 테라리움(terrarium) 키트를 경품으로 보내줄 예정입니다.

참여방법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로 직접 접속, 개인정보 동의 후 관련 내용을 작성하면 됩니다.

참여대상은 수목장에 관심있는 전 국민으로 행사기간은 내일(5일)부터 5월 6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입니다.

최재성 이사장은 "수목장은 산림을 생태적으로 잘 경영하면서도 가장 자연친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묘 제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수목장에 대한 관심과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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