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차 보급사업을 통해 684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입니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 40대입니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000만 원, 소형특수는 최대 2547만 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안산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입니다.

지원 가능한 전기자동차 종류 및 보조금액 등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