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유행 규모가 연일 큰 폭으로 불어나면서 17일 신규 확진자는 9만명대 초중반까지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3천135명 늘어 누적 164만5천9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각계 의겸 수렴을 통해 내일(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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