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내 159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과 숭례문수입상가,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 등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이 많이 모이는 40여개 전통시장을 매주 소독하고, 369개 시장에는 소독기, 체온 측정기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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