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시는 오늘(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 원 범위 내에서 연말까지 시행되며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해당합니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는 상점가까지 확대 실시해, 지역별 소비 불균형 완화 및 원도심, 신도심간 균형성장 지원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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