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실적 부진 우려에 연일 최저가…목표주가도 하향

크래프톤이 성장주 투자 심리 위축에 실적 부진 우려까지 더해지며 연일 최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1만6천500원(-4.49%) 내린 35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36만4천 원)에 이어 이틀 만에 장중 최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크래프톤은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등에 성장주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올해 들어 전 거래일까지 주가가 20.1%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권가에서도 신작 '뉴스테이트' 부진에 작년 4분기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삼성증권(61만 원→45만 원), 유진투자증권(68만 원→52만 원), NH투자증권(70만 원→57만 원) 등 잇달아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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