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레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주지훈과 가수 민호를 동반 선정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늘(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수입 위스키 시장 성장과 배경, 발렌타인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마케팅 전무는 "국내 수입 위스키 시장이 2019년 대비 2021년에 58% 증가해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대세였던 스카치 위스키에 더해 몰트 위스키와 고가 위스키의 성장이 전체 위스키 시장을 키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발렌타인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절친한 친구인 주지훈·민호와 함께 모던 클래식 아이콘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며 올해 마케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 전무는 "2022년 발렌타인은 주요 브랜드 가치인 '시간이 주는 깊이'를 새 브랜드 앰버서더 주지훈·민호와 함께 의미 있는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주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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