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다니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서!
국내 최초의 스포츠뉴스 앵커인 최동철 기자가 경제 채널 매일경제TV ‘최동철의 스포츠타임’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 한국 스포츠 100년을 빛낸 스타 -
한국스포츠 100년을 빛낸 스타 이번 주 주인공은 올림픽 금메달 2연패의 주인공 황경선 선수입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동메달, 2006 도하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kg급 금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이하급 금메달까지 그야말로 아시아게임,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모두 휩쓴 대한민국 태권도의 전설입니다.
황경선 선수는 <스포츠타임>을 통해 불과 19살의 나이로 올림픽에 첫 출전 해 동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태권도는 당연히 금메달이어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서러웠던 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금메달을 땄던 베이징 올림픽 당시, 8강전을 치르다 연골 파손에 인대까지 찢어지는 큰 상처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아픈 다리로 남은 시합을 치르며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도 상세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가장 잊을 수 없는 경기로 베이징 올림픽 때 아랍에미리트의 공주와 의 시합을 꼽았습니다. 경기장에 오르기 직전까지 경호원들에게 신변 보호를 받던 공주의 얼굴에 발차기한 후, 기자들로부터 ‘공주의 얼굴을 찬 기분이 어땠냐”는 황당한 질문을 받기도 하고, 공주의 수많은 경호원 때문에 결승전을 치를 때보다 더 큰 압박감 속에서 시합을 치러야 했던 당시의 웃지 못할 상황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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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매주 금요일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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