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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늘(16일) 오픈했습니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티켓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은 첫 단독 콘서트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합니다.

장민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발표했던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는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후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매하며 음악팬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1997년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민호의 단독 콘서트 ' 드라마'는 서울에서 힘찬 포문을 연 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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