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쏙찹쌀떡, 딸기쏙우유찹쌀떡 상품이 진열된 GS더프레시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경제TV]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끄는 냉동 디저트를 도입한 이후 오프라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GS수퍼마켓은 지난 7월 쿠캣마켓과 손잡고 '딸기쏙 우유찹살떡'을 비롯한 4종의 냉동 디저트를 출시했습니다.

데일리 식품팀은 '딸기쏙 우유찹살떡'이 출시와 함께 GS수퍼마켓 내 냉동 디저트 카테코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에 힘입어 이달 13일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 신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구매층은 30~40대 여성 고객으로 전체 구매 고객 중 6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창록 GS수퍼마켓 데일리팀 MD는 "차별화 상품 발굴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의 출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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