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착근형 청년지원 프로그램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매일경제TV] 충남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태안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년학교'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군은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교육과 오피스 공간 제공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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