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수련관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매일경제TV] 충남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2개소가 여가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산시청소년수련관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의 '2021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기관의 운영과 관리, 청소년 참여율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청소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좋은 등급을 받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입니다.

김기윤 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청소년 문화 서비스 제공 노력이 평가로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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