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아해운,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흥아해운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05원(29.95%) 오른 2천62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흥아해운은 어제(15일)도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30일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흥아해운의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흥아해운은 지난 2019년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