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전력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에 따르면, 올 5월 평균 최대전력은 6만3천388MW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습니다.
최대전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하다 작년 11월 반등 이후 7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최대전력은 재작년 5월 평균 최대전력(6만3천715MW)과의 격차를 0.5%까지 좁히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 시점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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