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인천-홍콩 노선의 기내 화물 운송을 시작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노선을 포함해 총 3개 노선에서 국제선 기내 화물 운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재되는 화물은 화재 등 위험성이 적은 원단, 전자부품 등의 원재료와 완제품 의류 등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화물 노선이 확대되면 화물 전용기를 늘리고, 내년 A330-300 중대형기를 도입하면 크기가 큰 특수 화물 등도 운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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