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화폐의 절반 가까이가 최근 한달새 50% 넘게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비트에 따르면, 상장된 코인 117개 가운데 46%에 달하는 54개 코인의 가격이 한 달 사이 50% 넘게 급락했습니다.
어제(8일) 오후 5시 기준으로는 코인 117개 가운데 가운데 1개를 제외한 모두가 한 달 전보다 가격이 내렸습니다.
한때 가격이 급등한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은 한 달 전보다 각각 46.51%, 46.37% 내렸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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