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정상화 속 흔들림' 원자재 하반기 전망

[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정상화 속 흔들림' 원자재 하반기 전망


Q.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은?

A.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확산
A. 글로벌 유동성 증가율 4개월 연속 둔화
A. 완화적 통화정책 없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탄력 둔화 불가피
A. 3/4분기경 달러화의 반등 가능성 역시 경계
A. 원자재 시장은 3/4분기 중립적으로 접근
A. 달러화를 통한 자산의 헷지가 필요한 시점
A. 시클리컬보다는 경기방어주 성격이 대응 유효


Q. 친환경 인프라+EV, 에너지보다는 메탈의 시대…의미는?

A. 친환경 인프라+EV는 금속수요 야기하는 테마
A. 중국정부는 전통 인프라 투자 목표치 하향
A. 원전·풍력·태양광 발전·특고압 송전설비·EV충전시설 상향
A. 바이든 행정부 역시 인프라 계획 내놓아
A. 연간 철강 850만톤, 알루미늄 30만톤 등 추가확대 가능


Q. 금속섹터에서 가격전가 고민되는 이유는?

A. 미래 수요 기대감과 광산 공급차질 우려 선반영
A. 실물을 사용하는 기업들, 가격전가 어려워
A. 높은 원료가격 때문에 기업 실물 인도 연기
A. 중국계 전선기업 일부 생산라인 조업 잠정중단
A. 대체재로의 수요 이동 역시 가격의 상단 제한
A. 구리 대신 알루미늄, 아연, STS, PVC로 전환 가능


Q. OPEC+의 감산강도 완화에도 유가 오른 이유는?

A. 백신접종 가속화로 드라이빙지수 회복
A. OPEC+가 재고 전망치 하향,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A. OPEC+의 증산은 허울뿐인 눈속임
A. 철저히 자국의 수요만을 고려한 계산


Q. 라니냐 모멘텀, 하반기에도 한번 더 나타날까?

A. 하반기에는 라니냐 모멘텀 상실할 것에 유의 필요
A. 지금 해수온도 -0.3℃로 라니냐 후퇴 암시
A. 곡물 공급 가이던스는 다시 상향될 수 있는 부분


Q. 경쟁자 가상화폐의 조정, 금 가격 상승할까?

A. 중국·미국의 규제로 비트코인 조정장세 지속
A. 비트코인 경쟁자인 금에게는 반사이익
A.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역시 긍정적
A. 연말로 갈수록 금에 대한 비중은 축소 필요
A. 현재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점진적 둔화 방향
A. 명목금리는 연말로 갈수록 점진적 상승 예상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원자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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