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오늘(8일) 배달원(라이더) 1명이 주문 1건을 처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파구를 시작으로 단건 배달(배민1)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기존에 라이더 1명이 여러 주문을 묶어 한꺼번에 배달하는 것과 달리 배민1은 소비자가 음식을 더욱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시에서 배민1을 선보이는 등 단건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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