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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수원시 광교 따복 텃밭. (사진=경기도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은 도시 안에서 소규모 농사를 짓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전문가 양성, 공동체 형성 및 공익적·다원적 가치 실현 등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총 2개 운영기관(경기도도시농업 시민협의회, 팝그린)이 이날부터 도내 만 60세 이상인 노인층, 최소 6개월 이상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합니다. 운영기관별 모집인원, 모집종료 시점, 사업유형은 제각기 차이가 있습니다.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절차로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운영기관별 지정된 전화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됩니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양질의 도시농업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성화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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