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 중인 가운데 고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이 28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93년 6월 7일 이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며 신경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혁신을 지시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운데 삼성은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지 않을 예정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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