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실시합니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달리기, 친환경 미션 등에 참여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누적 참가자 약 1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는 7월 9일부터 10일간 원하는 코스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의류 기부 참여,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참여 또는 무료 참여가 가능합니다.

의류 참가자의 입지 않는 의류를 기부 받고 일부는 리폼해 참가 기념 티셔츠로 돌려줍니다.

나머지 의류는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오가닉 소재 티셔츠와 세정 용품으로 활용 가능한 기념 메달이 포함된 '에코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유료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내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식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자원 순환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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