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2 니로'를 출시했습니다.

기아는 The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과,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가 2천439만 원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가 3천939만원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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