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타차' 론칭

롯데면세점이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인 '타차(TATCHA)'를 론칭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론칭해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차는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슈퍼푸드'로 유명한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 우지 지역의 녹차, 오키나와 지역의 해조류 등이 제품 성분으로 포함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에 입점해 있으며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총 10개 국가에 진출해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전 세계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타차를 들여와 업계 단독으로 판매를 진행합니다.

타차의 '워터 크림' '듀이 스킨 크림' '루미너스 듀이 스킨 미스트' 등 인기 제품을 서울 중구의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제주 시내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제주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아시아 면세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뷰티 브랜드인 발몽을 들여오는 데 이어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타차를 입점시키는 등 최근 해외 화장품 상품군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