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 '석수'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5월 개원한 국립이천호국원은 6.25전쟁과 월남전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국가유공자들이 안치돼 있는 곳입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호국원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에게 건강한 마실거리를 지원함으로써 편의를 적극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석수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로서 충분한 미네랄과 목넘김이 좋은 '적당한 경수'의 경도를 가진 천연암반수입니다.

40년 역사를 가진 석수는 연간 11억병(500mL 기준)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2018년부터 매년 여름 서울 쪽방촌 어르신에게 먹는샘물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물 '석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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