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평균 10억 원까지 차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초과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9천585만 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해 3억원 가량 올랐습니다.
이는 모든 면적 중 가장 크게 뛴 것으로 중소형에 이어 소형, 중형, 중대형, 대형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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