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어 경제 분야 대표 전망서로 자리매김한 《미래 시나리오》시리즈.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 ‘디지털 융합 멘토’ 김상윤 중앙대 교수, ‘교양 경제 강의 끝판왕’ 박정호 명지대 교수, ‘한국 미래 모빌리티 선도자’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 등 각 분야 최고의 젊은 멘토 4인이 뜻을 합쳐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이후 1년간의 글로벌‧한국 경제를 매우 높은 정확도로 예측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상황의 거대한 흐름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칠 만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개인의 투자행위에도 좋은 영향은 끼친 바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독자들의 적극적인 요구에 부응해 ‘미래 시나리오 2022: 백신 작동 이후의 세계’가 출간됐습니다. ‘공정하다는 착각’ ‘미드나잇선’ ‘엔드 오브 타임’ 등 각 분야 최상위 양서를 기획출판해온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올해 최고의 경제 전망서’로 자신 있게 내놓은 책이라는 설명입니다.
미래 시나리오 2022: 백신 작동 이후의 세계는 작년 책과 결이 조금 다르다고 평가합니다. 불확실성이 팽배했던 코로나
대유행 초기, 무엇보다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한 넓은 인사이트가 필요했던 때였기에 최대한 많은 영역에서 변화의 조짐을 읽어내는 데 책의 초점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이후 각 분야별 코로나 대응 성적표가 나오고, 백신 등장과 접종으로 인해 수혜‧피해 상황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곧 예측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이고 독자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고퀄리티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구성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매 챕터 별면으로 구성된 ‘DEBATE’(토론)입니다. 1차로 저자들이 각각 담당한 분야의 상황과 글로벌 보고서를 정밀분석해 본문을 쓰고, 이를 바탕으로 4인 각자의 의견을 치고받으며 토론한 현장을 담아내었습니다. 지난 책과 달리 대화 형식을 그대로 살려, 글자와 숫자로 조합된 문장만으로는 캐치하기 힘든 발언의 뉘앙스까지 전달합니다.
◆ 지은이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 및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실물경제 분석과 경제정책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IGM세계경영연구원의 특임교수 등으로 경제학을 강의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유튜브 ‘경제 읽어주는 남자’ 등을 통해 대중 앞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김상윤
연세대학교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기술전략 셀장을 역임하며 제조업과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연구와 컨설팅을 주도했습니다. 현재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 이화여대 과학기술경영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정호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KDI 전문연구원 출신으로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혁신클러스터학회 학술위원장, 남북경협 한동해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과 미래사업실 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책조정전문위원회 위원,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텍 경영대학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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