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 재개 기대에 오늘(2일) 항공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825원(24.92%) 급등한 4천1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진에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천600원(7.16%) 상승한 2만3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도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천5원(6.47%) 상승한 3만3천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을 대부분 중단한 국내 항공사들은 올여름 괌과 사이판 등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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