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의 올해 친환경차 수출이 지난달까지 총 1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1∼4월 친환경차 수출은 11만8천여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 모델 중에서는 코나의 수출량이 가장 많았고 아이오닉과 투싼, 싼타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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