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친구의 휴대전화가 한강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늘 오전 11시 29분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고, 확인 결과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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