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판촉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면세점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JDC는 이날 오전 11시께 판촉 직원 1명이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DC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따라 내국인 면세점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제주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면세점 판촉 직원 1명이 면세점 휴게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관련 동선이 있는 직원 등 5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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