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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오른쪽) 의왕 내손동의 한 거리에서 간이탁자를 놓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소영의원실 제공) |
[의왕=매일경제TV] 국회의원이 길거리에 좌판을 깔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의왕·과천)은 오늘(28일) 낮 의왕시 내손동에서 지역 현안과 민원과 관련해 주민의 의견을 구했습니다.
민주당의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나던 주민들이 노상에 준비된 간이 탁자에 앉아 즉석으로 참여했습니다.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 행사에는 장태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이랑이 부의장, 전경숙 시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민들은 공공임대주택의 양도세 문제, 코로나로 인한 주민자치 문화센터 운영 등 생활 밀접형 민원부터 경제, 정치 등 다양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을 계기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곳곳을 찾아 더 많은 지역민들을 만나겠다"며 "제안된 의견은 정부와 당에 전달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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