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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청 제공) |
[연천=매일경제TV] 김광철 경기 연천군수가 오늘(28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연천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천군은 6.25이후 수복된 유일한 지역으로 그간 지속적 저개발로 실질적 재정자립도는 12%, 인구 4만3천으로 경기도 최하위입니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이전지 결정을 보면 우선돼야 할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지역균형발전' 보다는 기존인프라 구축 및 교통 접근성이 더 강조된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에 정책적 배려가 더 있어야 된다고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천군은 그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를 희망해 왔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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