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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청 제공) |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연구원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 유치 확정에 따라 캠프카일 부지에 경기연구원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연구 집중을 위해 공원과 녹지부지 등을 조성해 연구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 중심의 대학, 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통일시대 평화경제를 선도하는 경기연구원의 역할 수행을 전폭 지원할 방침입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연구원 유치는 제 핵심 공약사항이고 경기연구원이 의정부시에 들어오면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행정중심 도시로써의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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