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이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철수로 생긴 국내 시장 공백을 두고 정면승부를 벌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한달간 LG전자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애플도 LG전자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자사 아이폰 시리즈로 교체한 사용자에게 일정 수준의 중고가와 추가 보상금 15만 원을 주는 중고 보상 정책을 폅니다.
애플이 타사 모델을 대상으로 중고 보상 정책을 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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