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3차 화상회의를 열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6개국에 '의료 방역물품 공동 비축제'를 조기에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제도는 코로나19를 포함해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긴급 방역 물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외교부는 또 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