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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원연극축제 모습.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수원문화재단이 매년 5월 진행하던 수원연극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수원연극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올해도 5월에 정상적인 축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축제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수원연극축제는 2019년 축제에 21만5000여 명이 관람한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입니다. 국내 유수의 거리공연 예술 작품을 초청해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수원연극축제는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집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https:www.swcf.or.kr/stf/)를 통해 안내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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